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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NOTE

베를린에서 왔어요



일주일간 독일 베를린으로 출장을 다녀온 두 선배가 돌아온덕에 복작복작한 점심시간.
독일엔 오리를 많이 파나요. 내가 받은 오리는 닥터오리. 수술하겠음.




h&m의 귀여운 핑크립파우치도 받고
BBB- 브래드앤버터쇼의 캔버스백도 내 차지가 되었다. 양면 색이 다르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드는!




초를 왜 사 왔을까 했는데... 제대로 보니 참 오묘하게 웃긴 초.
생일이라 기뻐해야 하는 것인지 말아야 하는 것인지 모르게 만들 초일세.




요즘 책을 많이 읽으니깐, 이라며 북마커도 내 차지가 되었다.
바퀴에 깔려죽은 불쌍한 개구리... 흐늘흐늘...




아, 저녀석 참 못났다... 정이 안가는 독일어린이.



예전에 선물로 받은 마크제이콥스 립스틱펜과 하트거울도 같이!!
레드앤 블랙, 립마크... 이런 물건들이 늘어난다. 뿌까색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