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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NOTE

2010 워크샵_ 강원도 횡성 & 속초


좋은 버스를 타고 오나가나 편한 자세로 버스를 타고 왔다. 영화도 보면서.

횡성에 도착해서 먹은, 뭐더라... 까먹었다. 아무튼 뭔 전골이었나...
전골집 뒷마당에서 사진찍고 놀던 나의 어정쩡한 뒷모습을 누군가가 포착.








강원도 양양의 실로암 메밀국수!
워크샵 중 먹었던 음식 중 제일 맛있었던 보쌈. 바삐 움직이던 젓가락들, 금새 없어져버린 고기들-
'입에서 녹는다는' 게 이런거구나. 덕분에 보쌈먹고 후에 먹은 메밀국수가 왠지 기대 이하였다.



정말이지 군침꼴깍도는 고기사진.





메밀국수집 근처 마당의 귀여운 개님들
웃고있어



사람들이 오니깐 좋아 죽던 개들,
만져주고 싶었으나 아무도 만질 순 없었던 삽살이... 



그래도 삽살개 정말 오랜만에 본다. 짧은 끈에 묶여있어서 좀 안타까웠다. 덩치도 저리 큰데-




바다 도착!




바다보고 신나서 사진찍다 급기야는 싸우기 컨셉 사진. 사진 찍고 있는 나의 그림자.
단체사진도 평범하게 찍을 수 없다!



정말로 해변에서 축구를 시키겠다는건가 궁금하던 놀이시간...
가위바위보로 팀짜기 직전. 쑥스러워라...  



꼴찌한 우리팀의 머쓱한 웃음들. 하하.
1등팀은 각자 상품권을 받았지만 꼴등한 우리는... J팀장님이 바다에 들어가셔야 했다.



월미도 바이킹만큼 무서운 바이킹! 저 가운데에 소장님 이미 실신.
당연히 나는 사람들 타는 거 구경만 했다. 사진도 찍고...
역시 놀이기구는 무서워. 구경이 제맛



회도먹고 술도먹고 놀고 놀고



하루종일 놀고먹는다는게 이런것인가.
새벽이될때까지 밤바다근처에서... 해변의 편의점에서 야식도 낼름



마무리는 왠지 단체사진이어야 할 것 같다.
잘놀고 왔던 1박3일워크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