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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NOTE

이번 주 일상


우리가 맨날 외제차 전시장이라고 부르는 1층 주차장. 빠진 벤틀리까지 있음 휘황찬란.
혹시 외제차 아님 주차가 안되는걸까.
날씨도 좋고, 현관을 나오자마자 다들 기분 들떠 레이싱언니들처럼 사진찍기.



커피 마시러 나가다 만난 철물점 강아지.
우아한 자세로 우리의 웅성거림과 카메라 세례에 태연한 미소로 응해주다.
사진기를 바라보며 살짝 미소짓는 얼굴과 유유자적한 자세!!

무려 자신의 사진이 걸린 목걸이까지 차고 있다. 



나도 미키 콜라보 티를 샀지만, 저렇게 넓은 공간에 도배되어 있는 걸 보니
왜 괜히 외국 브랜드와 외국 캐릭터들에게 잔뜩 점령당한 느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