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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NOTE

금요일밤 생일축하만남


그래그래 거기 더 긁어라 멈추지말고-
사람같은 얼굴을 하고 느끼고 있는 홍대 카페 커먼즈의 고양이.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고양이를 많이 귀여워해준 찬언니.
카페커먼즈엔 언니랑 두번째 방문.



왜 더 긁지 않는 거여. 힐끗.




다음 주에 있는 찬언니 생일을 미리축하하려고 셋이 모였다.
카페커먼즈에는 죄송했지만, 선미언니가 아는 카페에서 파이를 미리 사 왔다.
음식물 반입을 양해해 주셔서 고마웠다.



우리의 가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고양이가.



장마의 시작을 알리는 것 마냥 비가 쏟아지던 밤.
카페 가기 전 먹은 식사는 그 유명한 '돈부리'.
'사람들이 많이 줄 서 있는 거기, 가보고 싶다' 는 찬언니의 소망에 따라
비가 왔지만 돈부리 에서 줄 서서 저녁을 기다렸다. 과하지 않게 먹은 저녁밥, 맛있었다. !!

마지막은 상상마당 벽에 있는 귀여운 그림을 보고는
페인트 벽화인지, 데칼인지 확인하러 성큼성큼 다가가는 선미언니의 뒷모습. 흐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