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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NOTE

2013년 5월의 첫 주

 

5월의 시작은 근로자의 날. 날씨는 쾌청하고 나는 출근한다.

좀더 즐거운 출근을 위하여 올해의 첫 자전거 나들이 겸 출근 결심. 여기는 한강진역 부근.

 

 

 

이촌역 부근까지 오니 정오의 해가 절정이다.

 

 

 

노는 날엔 사람들도 놀러 놀러.

이 시간 부터 먹구름의 징조가 꾸물꾸물

 

 

 

집에 가려고 나서니 비가 부슬부슬 내렸지만

곧 다시 뚝.

 

오랜만에 오랫동안 달리니 엉덩이가...아...  

다음날 아...

 

 

 

카페bene 보다 귀여운 조개bene

카페bene 보다 산돌광수가 훨씬 덜 거슬리는 조개bene

 

 

 

테이크아웃드로잉 수다타임

 

 

 

집에 돌아오는 길엔 또 비가 내렸지만

소중한 인쇄물은 옆구리에 감추고 비는 내가 맞고

 

 

 

표지가 멋진 디어매거진과 대학친구 솔뫼의 신작소설.

졸업 후 만나진 못했지만 이렇게 책으로 만날 수 있다니 멋지다. 다들 왜 이렇게 멋져.

 

 

 

모나미 플러스펜의 진화.

회사에서 슥슥 쓸 때 좋은 펜. 마음에 든다.

 

 

 

어린이날 통인시장에서 시장놀이를.

 

 

 

요렇게 1인당의 엽전을 구매하여 통인시장에서 원하는 찬거리를 엽전으로 산다.

 

 

 

2명이니 2인분을 샀더니 이렇게나 많다. 다음에는 1인분을 먹어도 되겠다.

 

 

 

대림미술관 슈타이틀전. 북커버를 이용한 사진전 같은 이 느낌 좋다.

 

 

 

한때 같은 방 동거동락하던 후배이자 동생이랑 즐거운 어린이날.

 

 

 

 

 

 

 

통의동 마켓엠에도 같이 와 봤다. 한 거울에 들어온 너와 나.  

 

 

 

 

팩토리가 있는 이 골목을 세네 지나다닌 날이었다.

결국은 갤러리 팩토리에 들어가 전시 관람.

 

 

 

mk2에서 선물도 주고받고.